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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24년 재해 대비 비상대처훈련 실시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지난 5월 13일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군곡저수지에서 2024년 재해 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사 직원 30명과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에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전보다 강도 높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군곡저수지의 계획 홍수위를 초과하고 제방을 월류하여 저수지의 하류 사면이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해 ‘주의-경계-심각-종료’ 4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해남·완도지사 전 직원은 비상대처계획(EAP, Emergency Action Plan)을 토대로 상황반 운영 및 비상연락망 가동, 긴급복구 동원업체와의 저수지 합동 복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인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김태헌 해남·완도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처를 통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및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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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운영대의원회의 및 물관리 현장설명회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지난 5월 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11기로 위촉된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감시원들과함께 2024년 제1회 운영대의원회의를 겸한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해남·완도지사의 수리시설 현황 및 중점 추진사업 설명과 함께 최근 이상 강우에 대비한 홍수피해 방지와 지진 발생을 가정한 저수지비상대처훈련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진 농지은행사업 설명에서는 금년 들어 공사가 중점 추진 중인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고령 농업인들의적극적인 사업참여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 현재 청년농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에서 기존 쌀전업농 등 장년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운영대의원들의 건의가 있었다. 제11기 운영대의원은 해남·완도지사에서 추진하는 유지관리 및 농지은행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사업 예산 추가 확보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수리시설감시원 일동은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위해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사의 역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태헌 해남·완도지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대의원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해결방안 강구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고, "수리시설감시원 및 지역 농업인의 물절약 협조와 홍수기 저수지 제한수위 관리 등에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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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공익직불 신청 간소화 서비스’ 추진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공사 임대수탁사업을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공익직불신청기간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한 업무처리 간소화 서비스 제공 및 신청서류 안내를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군,완도군 읍·면사무소, 농어촌공사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농업인이 직접방문에서 전화만으로 간단히 농지대장 등록, 농업경영체등록이 가능하도록 간소화서비를 제공한다. 더불어 농어촌공사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65세이상 79세이하 농업인중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가 완료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매도하는 경우 1ha당 월50만원,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조건부 임대의 경우 1ha당 월40만원을 지급하며 지급한도는 최대 4ha(지원금 200만원)까지가능하다. 농지이양은퇴직불제는 은퇴한 고령농에게는 노후생활 안정을 돕고, 이양 받은 농지는 청년농에게 우선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청년농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미래농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해남군 해남읍 해리1길 7)로 문의(061-530-1513)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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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청년농 농지지원사업 소통간담회 개최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지난 2월 20일, 지사회의실에서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농지은행을 통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아 감자와 콩을 재배하고 있는 한 청년농업인은 “농지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농지를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기반 없이 농사를 시작하는 많은 청년농에게 농지은행 지원사업은 영농활동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남·완도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146농가에 448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헌 해남·완도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완도지사는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농지은행상담센터(1577-77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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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설명절 맞이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지난 1월 31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해남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과 행복충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지시설 및 주변 시설 청소와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성경희 해남군장애인복지관 원장은 “농어촌공사에서 전해 준 사랑이 아이들의 웃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태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희망을 나누는 해남완도지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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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추진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65세이상 79세이하 농업인중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가 완료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매도하는 경우 1ha당 월50만원,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조건부 임대의 경우 1ha당 월40만원을 지급하며 지급한도는 최대 4ha(지원금 200만원)까지가능하다. 농지이양은퇴직불제는 은퇴한 고령농에게는 노후생활 안정을 돕고, 이양 받은 농지는 청년농에게 우선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청년농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해남군 해남읍 해리1길 7)로 문의(061-530-1513)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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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2023년도 연말을 맞이하여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부패 없는 현장 마무리 공사를 위해 지난 11월 23일 공사현장 감독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해남·완도지사는 도서 또는 해안지역에서 수행하는 어촌뉴딜사업, 지역개발사업 그리고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등 지리적 특성상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 현장이 산재해 있어 연말 마무리 사업에 따른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또한 전남본부 내 18개 지사 중 사업비 비중이 가장 많은 지사로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많은 공사현장에서 연말 마무리 공사를 위해서는 “안전한 공사 마무리가 중요하며 또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2023년은 안전하고 청렴한 해남·완도지사’가 되도록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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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지은행사업 197억원 지원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으로 총 197억원을 지원했다. 농지은행사업 중 핵심 사업인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97억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억원을 초과 집행하여 지역의 청년 농가들의 농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고령 또는 질병으로 농업경영이 어려워 은퇴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고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을 위해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올해 36ha를 매입해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공급했했다. 특히 경영규모와 연령별로 농가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올해 공공임대용 농지 면적의 70% 이상을 청년 농업인에게 제공해 이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농업경영 중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부채를 갚아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고 최장 10년 후 환매권을 보장해 농가경영의 지속성·안정성을 도모하는 “경영회생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60억원을 투입하여 경영 회생을 지원했다. 해남완도지사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농지매입과 농지임대를 지원해 초기 창업과 영농 규모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경영 위기에 빠진 농가에게는 경영회생지원을 통해 건실한 농업경영을 유도하는 등 농업인 생애주기에 맞춰 모든 세대가 함께 농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받는 농지연금사업과 맞춤형농지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은퇴농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사업이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영농에 사용된 장기 우량농지를 활용해 고령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청년농에게는 보다 쉽게 농지를 확보하여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된다. 김재식 지사장은 “농지은행은 우리 농촌에서 희망찬 삶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의 농지확보와 영농규모 확대, 경영위기 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과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까지 농업인의 생애에 맞춰 모든 세대에게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으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청년농은 농촌에서 꿈을 맘껏 펼치는 내일을 시작하고 은퇴농은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지은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1577-7770) 나 농지은행포탈(www.fbo.or.kr) 또는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를 방문하여 상세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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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이웃에 기부금 전달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9월 25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송지면 천사의집과 해남읍 관내 한부모가장(김현수) 청각장애인(서재근)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재식 지사장은 "매년 실질적인 다양한 사회활동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과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ESG 나눔경영실천을 위한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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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긴장의 연속인 가뭄 그리고 역대급 장마!금년에 라니냐에서 엘리뇨 현상으로 변경되면서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곳곳에서 관측사상 가장 높은 온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기상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에 홍수·가뭄·폭염 등 극단적 기후현상이 폭증할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동태평양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0℃이상 지속되고 있어 슈퍼엘리뇨 발생으로 강한 태풍과많은 강수가 예측됨에 따라 철저한 재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역시 급격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30년(1991~2020년)은 과거 30년(1912~1940)에 비해 연평균기온이 1.6℃ 상승하였고, 강수량은 135.4mm 증가, 강수일수는 21.2일 감소하였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뿐만 아니라 강수부족에 따른 국지적 가뭄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금년 7.13~7.17까지 5일간 충남 청양에 약 660mm가 내리는 등 약 한달간 극강의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50명 이상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15년의 역사만큼이나 가뭄과 홍수에 대한 노하우가 축척되어 있다.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개소에 대하여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 등 용수 확보 대책을 시행하였다.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3,428개소 저수지를 대상으로 수문개방 등 사전 방류로 저수율 80% 이하로 수위를 관리하고 있으며 펌프, 제진기 등 배수장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홍수배제능력확보를 위해 배수로 내 수초 및 퇴적물 제거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해남 및 완도를 비롯한 전남 남부지방에 50년만의 가뭄재난(평년대비 58% 강우기록)이 발생해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89개소 저수율이 평균 35%까지 하락했고, 저수율 20%대로 고갈 직전까지 하락한 저수지도 8곳이나 됐다. 또한 2021년에는 이틀간 5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져 기록적인 강수를 경신하기도 하였다. 이에 해남·완도지사는 가뭄대책사업으로 지난해 12지구 약 10억원 투입하여 저수지준설 1개소, 간이양수장 설치 11개소를 설치하여 말단부 용수공급에 총력을 다한 결과평년과 다름없는 풍년농사 성과를 이루었고, 올해에도 13지구 약 31억원 투입하여 8개소 간이양수장 설치를 완료 하였으며, 금년내로 저수지 준설 2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가로 현재 세부설계중인 북일지구 체계재편사업(485억원)이 시행되면 항구 가뭄지역이였던북일면과 북평면이 가뭄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해남·완도지사에서 관리하는 배수장 16개소 일제 정비를실시하였으며, 침수 우려 지역의 주요 배수로 정비와 수초제거(34km) 및 준설작업(20,087㎥)을 완료하였다. 홍수기 저수지는 방류수문, 사통밸브, 싸이폰(물빼기시설)을이용하여 저수율을 80%이하로 낮추고, 해남호 등 5개 방조제는 사전방류를 실시하여침수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적극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폭우때는 전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하여 문제 발생시 새벽 2~3시에도 직원이 직접 출동하는 등 밤, 낮없이 최선을 다한결과 농경지 일부 침수외에는 다른 큰 피해는 없었다. 이제는 제5호 태풍 독수리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중에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후 변화와 반복되는 가뭄, 홍수, 태풍 등에 대비하여 농업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체계적인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